[M&A 리그테이블] 회계자문 순위 (2016.01)
입력 2016.02.01 09:30|수정 2016.02.01 09:30
    [기업인수 회계자문 순위]
    딜로이트안진, 어피니티 로엔엔터 매각 회계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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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엔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매각에 참여한 딜로이트안진이 2016년 1월 인베스트조선 M&A 리그테이블 회계자문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76.4% 거래금액은 1조8700억원으로, 딜로이트안진은 지분 61.4%를 보유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화계자문을 제공했다.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대금 납입은 현금과 카카오 주식 지급이다. 어피니티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인 SK플래닛은 7500억원 규모의 카카오 신주를 받는다. 딜로이트안진은 어피니티가 받을 6060억원의 신주에 대해서도 회계 자문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딜로이트안진은 이달 말 끝난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매각에서 인수자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오케이저축은행)의 회계자문을 맡아 완료기준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삼일PwC는 디스커버리인베스트먼트의 교량 설계·시공전문업체인 인터컨스텍 인수의 회계자문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