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레이크-JB운용, 호주 1위 철강사 '아리움' 인수 우협 선정
한지웅 기자 | hanjw@chosun.com | 2017.06.15 19:42
Edited by 현상경 부장 | h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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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상 구주 지분 100%

사모펀드(PEF)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와 JB자산운용 컨소시엄이 호주 1위 철강회사 '아리움(Arrium)' 인수할 전망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리움 경영진이 기존 입찰적격자(숏리스트)로 선정된 영국 리버티하우스(Liberty House)-SIMEC 컨소시엄과 뉴레이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최종 검토를 진행한 결과, 뉴레이크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아리움 구주 지분 100%다. 뉴레이크 컨소시엄의 제시 금액은 약 10억달러 수준으로 전해진다.

아리움은 호주 남부 와얄라(Wayalla)의 철강 생산기지와 항구를 보유한 제철 및 판매 유통 회사다. 지난 2012년에 사명을 기존 원스틸에서 아리움으로 변경했다. 지난 2015년 매출액은 60억8600만 달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3억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포스코와 국내 재무적투자자(FI)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리움 인수를 추진했으나 한차례 무산되기도 했다.

뉴레이크 컨소시엄은 상세실사를 진행하고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거래 종료는 이르면 7~8월 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6월 15일 19:4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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