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상장예심 통과…연내 상장 마무리 계획
입력 2018.11.22 16:22|수정 2018.11.22 16:32
    • 에어부산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심사 결과 에어부산이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대표주관사 등에 따르면 오늘 내일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2월 중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연내 상장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에어부산의 최대주주는 아시아나항공이며 지분 46%를 보유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617억원, 영업이익 345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의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