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현대오일뱅크 지분 17% 아람코에 매각
최예빈 기자 | yb12@chosun.com | 2019.04.15 18:19
Edited by 이도현 차장 | dohyun.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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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는 15일 보유 중인 현대오일뱅크 주식 4166만4012주(지분율 17%)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조3750억원이다. 처분금액은 지난해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3.0% 수준이며 처분 후 지분비율은 74.13%다.

이날 매각은 현대중공업지주와 아람코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 및 주주간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1월 28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아람코에 현대오일뱅크 보유지분 19.9%를 1조8000억원가량에 파는 내용의 투자합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나머지 2.9% 지분은 아람코가 콜옵션으로 보유한다”며 “처음부터 합의된 내용이다”고 말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9년 04월 15일 18:1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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