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 아시아 바이아웃 MD에 골드만삭스 김종윤 대표 영입
양선우 기자 | thesun@chosun.com | 2019.10.02 11:01
Edited by 현상경 부장 | h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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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칼라일그룹은 김종윤 골드만삭스 아시아 M&A 대표가 2020년 3월부로 칼라일의 아시아 바이아웃(Buyout) 매니징디렉터(MD)로 조인한다고 2일 밝혔다. 칼라일의 한국 내 투자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김종윤 MD는 2000년 골드만삭스 서울 기업금융부문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입사,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대표와 IB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이어 골드만삭스 아시아(일본 제외) M&A 대표를 맡았다.

칼라일 아시아 엑스디 양(X.D. Yang) 회장 겸 매니징디렉터는“김종윤 MD가 보유한 전문성과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는 칼라일의 투자 사업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칼라일 아시아 바이아웃(Buyout) 부문 그레그 제러크(Greg Zeluck) 공동대표는 “기업의 사업재편, 다국적기업과 재벌기업의 비핵심사업 분사, 세대교체로 인해 매력적인 기회들이 있을 것이다”라며 “칼라일은 한국에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김 매니징디렉터는 팀에 훌륭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라일그룹은 2019년 6월30일 기준, 한국에서 15억달러 이상의 지분 투자를 했다. 최근 주요 거래로는 보안 전문기업 ADT캡스와 의류제조업체 약진통상 등이 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9년 10월 02일 11:0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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