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당국 권고치 넘는 배당성향 22.7% 결정
양선우 기자 | thesun@chosun.com | 2021.03.03 09:29
Edited by 이재영 차장 | leejy@chosun.com
print인쇄 print공유하기
+ -
보통주 기말배당 주당 1500원
전환우선주까지 합쳐 총 8038억원

신한금융지주가 금융감독 당국이 권고한 수준보다 많은 배당을 결정했다.

3일 신한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2020년도 기말 배당금을 주당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배당금액은 7738억원, 배당성향은 22.7%다. 전환우선주 배당금은 주당 1716원으로 약 300억원이다. 배당금 총액은 8038억원이다.

신한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은 감독당국의 권고치인 20%를 넘는 수준이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의 예년보다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이미 지난달 배당을 결정한 KB·하나금융지주는 주당 배당금을 16∼20% 깎아 배당성향을 당국의 권고대로 20%로 결정했다. 2일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배당성향을 20%에 맞췄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3월 03일 09:28 게재]

기사 목록으로

Relate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