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도현 기자의 글

삼성전자 '시장(市場) 무차입 기조'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일까
삼성전자의 ASML 지분 매각이 화제다. 삼성전자는 2012년에 차세대 노광기 개발 협력을 위해 ASML 지분 3.0%를 약 7000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6년에 투자비 회수 차원에서 ASML 보유 지분 절반을..
2023.08.21 07:00
에코프로 '주식'은 열탕, '채권'은 냉탕…시장별 극명한 온도차
한국 주식시장은 에코프로에 울고 웃는 지경이 됐다. 황제주로 등극한 에코프로 3총사의 주가 흐름이 코스피, 코스닥 모두를 뒤흔들고 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서 에코프로의 존재감은..
2023.07.31 07:00
삼성전자는 최악 상황인데…삼성 경영진들의 활발한 소통에 '유감(遺憾)'
최근 삼성 전현직 경영진들의 '소통'이 화제다. 그 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그 타이밍은 이재용 회장과 그룹이 처한 위기와 대비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지난달 황창규 전..
2023.07.28 07:00
물가 오르고, 소비 꺾이고…'분리 경영' vs '통합 관리' 유통 3사 누가 웃을까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 공룡들은 코로나 팬데믹에 한 숨 돌리려나 했는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과 소비 둔화로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주가만 봐도 알 수 있다...
2023.07.20 07:00
부동산 시장 2개의 아킬레스건…건설사의 시공 포기,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
정부와 금융당국은 작년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아 보인다. 각 업권별로 이슈가 계속 터지면서 꼬여 있는 매듭을..
2023.07.20 07:00
'새마을금고 단위 금고'라는 유탄을 시중은행이 떠안게 된다면?
새마을금고 뱅크런 기세는 누그러진 모습이다. 정부가 전방위로 진화에 나선 효과는 어느 정도 본 것 같지만 불씨가 완전히 꺼졌다고 단정짓기는 좀 이른 감이 있다.금융시장에 위기가..
2023.07.18 07:00
잇따른 대기업 대규모 유증...지금은 주주보다 채권자가 중요하다?
CJ CGV에 이어 SK이노베이션까지, 최근 대기업들의 잇따른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주식시장이 시끄럽다. 재벌그룹의 계열사가 특히나 일반 공모방식의 유증을 추진하면서 소액주주들의..
2023.06.30 07:00
정부에 1300억 청구서 날린 삼성물산 합병…이재용의 '선택'은 삼성을 어떻게 바꿨나
8년 전의 청구서가 이제서야 도착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부는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에 1300억원가량의..
2023.06.26 07:00
'中 디커플링' '日 재부상' 프레임에 갇힌 韓 기업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획득 또는 유지하기 위해 매진하기에도 벅찬 요즘, 정치·외교적 이유로 그 경쟁 압박 강도는 점점 거세지고 있다. 냉전 이후 지금처럼 지정학적 리스크가..
2023.06.21 07:00
SK실트론 유효 신용등급 A+로 상향
SK실트론의 유효 신용등급이 A+로 올라서게 됐다.16일 NICE신용평가는 SK실트론의 장기 및 단기신용등급을 각각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A2에서 A2+로 상향조정했다. ▲업황 저하에도..
2023.06.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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