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윤준영 기자의 글

명맥 끊긴 韓 골드만삭스 IB...정형진 떠난 빈자리 채우기 '어렵네'
한국 골드만삭스 투자은행(IB) 부문의 시니어급 인재들의 공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정형진, 어호선 등 IB 부문을 이끌었던 이들의 후계자를 키워내지 못한 탓이다. JP모간,..
2024.04.19 07:00
늦어지는 태영건설 자구계획 합의 …산은 설명회 이후에도 ‘산 넘어 산’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구계획안(기업개선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어디까지나 절차상 과정일 뿐이란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설명회에서..
2024.04.16 07:00
SK하이닉스 빼면 설명 불가능한 SK스퀘어 중장기 청사진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덕을 보는 구조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1년 새 두 배 넘게 뛴 주가부터 최근 발표한 주주환원책은 물론 향후 청사진까지 SK하이닉스를 빼고 설명하기 어렵다는..
2024.04.15 07:00
MBK·한앤코 국내 펀딩 가세…점점 치열해질 PE 출자 시장
해외에서 주로 자금을 모았던 대형 사모펀드(PE)들이 대거 국내 출자 시장에 뛰어들면서 펀딩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중소형 PE들의 설 자리도 좁아지고 있다. 과거 운용..
2024.04.15 07:00
'RWA 관리보다 자산성장이 우선'…신한은행, 기업대출 경쟁 가세
신한은행이 기업대출 경쟁에서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굵직한 인수금융 건들을 공격적으로 수임하는 한편, 일부 알짜 자산은 셀다운(인수후재매각)보다 보유하는 쪽으로..
2024.04.12 07:00
글로벌 신평사들, 은행업에 경고장…관치·부실 확대에 신용도 ‘조마조마’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국내 은행에 ‘경고장’을 날리고 있다. 지난 몇년간 사상최대 이익을 경신했지만, 이전과 같은 수익을 내긴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더불어 정부의 지나친 관치도..
2024.04.12 07:00
자율배상 한다지만…은행권, 소송 우려에 과징금까지 남은 불씨 산적
홍콩ELS(주식연계증권) 자율배상 절차가 시작됐지만, 소송의 가능성이 여전한데다  과징금 규모 확정까지 남은 과제가 산적해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금융당국은 자율배상을 과징금..
2024.04.11 07:00
MBK파트너스, 1000억 규모 원자력공단 방폐기금 위탁운용 공모 참전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MBK파트너스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이하 방폐기금)이 선정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선정 사업에 도전한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4.04.03 13:06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지분 25% 공개매수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 지분 25%를 공개매수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 동안 현대홈쇼핑 보통주 300만주(20%)를..
2024.04.03 08:27
부동산 PF 부실發 후폭풍...정통 IB 부문도 인력 이탈 가속화
부동산 금융 부실발(發) 후폭풍이 PF 담당자들에 이어, 주식ㆍ채권 등 전통 기업금융(IB) 담당자들에게까지 밀어닥치고 있다. 실무급 인력들이 잇따라 회사를 이탈하며 뒤숭숭한..
2024.04.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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