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2곳에서 3곳으로 확대
2기 사업자 국민은행 탈락하고 하나은행 신규 진입
2기 사업자 국민은행 탈락하고 하나은행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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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3곳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 C&C는 나라사랑카드 3기 우선협상대상자 결과를 은행권에 통보했다. 앞서 3기 사업자 입찰에는 국민·신한·하나·기업은행이 참여했다.
2기 사업자였던 IBK기업은행은 3기 사업자 수성에 성공했다. 1기 사업자였던 신한은행은 사업권을 따냈고, 하나은행은 처음으로 나라사랑카드 사업자에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2기 사업자로 참여했지만, 이번 입찰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앞서 은행들은 지난 28일 입찰 이후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PT를 진행하고 30일 우선협상대상자 통보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중심의 군장병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권 탈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파격적인 카서비스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장기 정책사업 수행을 위해 안정성에 기반한 혁신 기술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5년 04월 30일 21:1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