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철 前 NH證 상무, NH선물 부사장 선임
입력 16.02.02 10:37|수정 16.02.02 10:37
우리證-NH證 합병시 유일한 NH출신 사업부 대표
  • 지화철 전 NH투자증권 에쿼티세일즈사업부 대표(상무)가 NH선물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NH선물은 지난 1일 이 같이 인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 부사장은 지난해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 직후 5명의 사업부 대표 중 유일한 NH농협증권 출신 임원으로 발탁됐다. 지난해 말 함종욱 전 WM사업부 대표가 에쿼티세일즈사업부 대표로 자리를 옮기며 지 대표는 NH투자증권을 떠났다.

    현재 NH투자증권 내에서 경영지원총괄 임원을 포함해 6명의 사업부 대표급 임원 중 NH농협증권 출신 임원은 김광훈 총괄부사장이 유일하다. 김 총괄부사장은 NH농협은행 리스크담당 부행장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