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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매각이 예정보다 보름가량 앞당겨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6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우리은행 매각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0일 투자설명서(IM)를 발송하고, 11월 11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예비입찰 참여자들은 이번주부터 실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4일엔 입찰자의 가격 및 비가격 요소를 고려해 낙찰자를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어 11월 28일엔 매각계약을 체결하고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연내 매각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일정이 당겨졌다"고 말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26일 19:0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