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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150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두산건설은 일반공모를 통해 1500억원 규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BW의 만기는 3년, 표면이자율은 2.5%, 만기 이자율은 5.5%다.
이번 발행은 올 4월 만기가 도래하는 전환사채(CB) 1391억원과, 100억원 규모의 9월만기 CB의 상환목적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발행은 기존 주주가 아닌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며 저금리 시대에 시장수요가 충분해 주관한 증권사와 총액인수 계약을 맺음에 따라 발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3월 03일 18:1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