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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늦춰진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달 6일 5000억원 신종자본증권 기관수요예측에 나선다. 30년 만기에 금리는 4%대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5년 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다.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검토가 늦어지면서 일정이 늦춰졌다. 한화생명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투자수요가 충분해 발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4월 03일 19:1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