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이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은행장을 추천했다.
권 행장의 임기는 1년이다. 추후 열리는 은행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날 전망이다.
우리금융 자추위는“작년의 경영성과가 부진한 상황 하에서 올해의 경영성과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권광석 은행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여 경영성과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종후보로 추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금융 자추위는 자회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김경우 현대표를 추천했다. 김 후보의 임기는 권 행장과 마찬가지로 1년이다.
김경우 대표는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의 해외 금융투자회사를 거쳐 2018년 3월부터 우리PE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부임 이후 실적 개선, 2020년도 흑자 전환 성과 등을 인정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3월 04일 12:5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