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첫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 발행…채무상환 목적
입력 25.12.17 17:25
GS건설 "재무건전성 확보 목적"
4.82% 금리…3년 후 9.82%
  • GS건설이 2000억원 규모의 사모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4.82%이다. 만기는 30년이지만 발행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조기상환(콜옵션)할 수 있다. 3년 후부터 금리상향조건(스텝업) 조항이 적용되며 ▲3년 후 500bp(1bp=0.01%p) ▲4년 후부터 200bp 순으로 이자가 추가된다.

    GS건설은 "본 사채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발행됐다"며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