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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이 지난해 캐피탈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을 모두 웃돌면서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은행 부문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JB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한 7104억원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4분기 순이익은 1597억원으로 전년대비 15.1% 증가했다.
지난해 그룹 이자이익은 2조33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말 은행 합산 원화대출금 잔액이 44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은 3.11%로 전분기보다 4bp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29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지난해 3154억원으로 전년대비 74.8%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됐다. 4분기 말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54%로 전분기대비 0.06%포인트 상승했고, 연체율은 1.38%로 전분기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자회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지난해 전년대비 4.6% 증가한 228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광주은행 순이익은 2726억원으로 전년대비 5.5% 줄어들었다. JB우리캐피탈 순이익은 2815억원으로 전년대비 25.8% 증가했다.
JB자산운용은 전년대비 63.7% 감소한 20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JB인베스트먼트 순이익은 전년대비 116.0% 늘어난 8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말 JB금융 CET1비율은 12.58%로 전분기보다 15bp 하락했다. JB금융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480원을 고려한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다.
지난 2025년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원 중 매입 완료한 1063억원 포함 시 JB금융의 올해 총 주주환원율은 45% 상당이다.
캐피탈 약진에 사상 최대 실적
유가증권 이익 확대…비이자이익 급증
유가증권 이익 확대…비이자이익 급증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2월 05일 17:3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