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이 울산GPS 지분 일부를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한국투자PE 컨소시엄(스틱-한투PE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자산 효율을 높이고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SK가스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천연가스복합발전사업(LNG·LPG)을 추진하는 울산GPS 지분 49%를 스틱한투인프라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1조2242억원, 양도 예정일은 오는 5월 29일이다. 매각 대상은 SK가스가 보유한 울산GPS 보통주 3380만주다.
스틱-한투PE 컨소시엄은 올해 초 이번 지분 매각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앞선 예비입찰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인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그룹은 열병합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SK멀티유틸리티 지분도 스틱-한투PE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매각 대금은 3710억원으로 울산GPS 매각 대금과 합하면 거래 규모는 1조6000억원 정도다. 관련해 SK케미칼도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입력 2026.04.06 09:1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4월 06일 09:10 게재
SK멀티유틸리티 지분도 함께 매각
5월 말 양도 예정…재원 확보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