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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캐피탈은 5일(현지시간) TA어소시에이츠로부터 공차글로벌을 인수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로 6억3500만달러(약 90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거래는 오는 4분기 종결될 예정이다.
베인캐피털은 도미노피자 재팬, 스카이락, 요크 홀딩스, 포고데차오, 시즐링플래터, 게일스, 리테일 주 등 글로벌 소비재 및 외식 부문 투자 경험을 갖고 있다. 공차 인수 후 매장 확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한편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베인캐피탈 일본 사무소가 공차 인수를 주도했다. 한국에서는 김동욱 대표와 TA어소시에이츠를 거친 안재우 전무가 거래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진다.
JP모간과 노스포인트가 매각 자문을, 노무라증권이 인수 자문을 맡았다. 롭스앤그레이는 베인캐피탈 측 법률자문을 도왔다. 베인캐피탈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인수금융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차는 2006년 대만에서 설립됐다. 공차는 현재 33개국에서 약 22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UCK파트너스는 2014년 공차코리아 지분 약 65%를 350억원에 인수한 뒤 2017년 대만 본사까지 사들였다. 2019년에는 공차를 TA어소시에이츠에 팔았다. TA어소시에이츠는 이번에 공차 매각을 결정하며 7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게 됐다.
입력 2026.08.06 10:2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8월 06일 10:28 게재
인수가 9000억원 거
TA어소시에이츠, 7년만에 엑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