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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자제령'에 증권사 영업 골머리…"삼성·SK·롯데 이어 효성도"
국내 대기업들 사이에서 '골프 자제령'이 확산하고 있다. 지침상으로는 회사 비용으로 치는 골프를 최소화하라는 주문이지만, 골프 자체를 줄이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기업과의 관계가 중요한 증권사 커버리지 부서 담당자들 사이에선 "영업 바운더리(범위)가 줄어들었다"는 푸념이 나온다.28일 재계에..
2024.06.03
박태환 기자
산업은행, 혁신성장펀드 운용사에 JKL·프리미어 등 9곳 선정
산업은행이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9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혁신성장펀드는 환경·AI 등 정부 지정 신사업에 투자하는 혁신산업펀드와 중·후기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성장지원펀드로 나뉜다. 이번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성장지원(대형)에 제이케이엘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2024.05.31
최수빈 기자
딜로이트안진 사업부 4개부문으로 축소…컨설팅 신임 대표엔 배재민
회계감사·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 안진이 사업부 축소를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컨설팅 등 4개 사업부문으로 통합 개편하고 부문 대표제를 도입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오는 1일자로 새로운 조직개편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기존 회계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리스크자문, 컨설팅 5개..
2024.05.31
임지수 기자
절박한 SK, 느긋한 CJ…티빙-웨이브 합병 막판 진통
CJ와 SK가 OTT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의 합병을 앞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회사를 합친다는 큰 뜻은 모았지만 세부사항을 두고 주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 티빙 성장세를 등에 업은 CJ측은 느긋하고 웨이브 기업가치를 올려야 하는 SK는 조급한 모양새다. 최종 합병법인의 기업가치나..
2024.05.31
윤준영 기자, 이상은 기자
엔비디아·네이버·한미반도체까지…반도체 생태계서 신뢰 잃어가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객사인 엔비디아, 파트너사인 네이버, 협력사인 한미반도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삼성전자와의 협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생태계는 기존 계약 관계에서 벗어나 연합전선을 구축하는 움직임이..
2024.05.31
정낙영 기자
메리츠, 범죄혐의 연루된 PEF에도 고리대금업
"웬만한 금융회사에선 내부 규정 위반으로 못할 딜(deal)이에요. 미국 벌처펀드(고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투자 펀드)들도 이런 범죄와 관련된 자산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결국 고리대금업을 양지로 끌어들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한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메리츠금융(이하 메리츠)이 M캐피탈 3000억원..
2024.05.31
양선우 기업금융부 팀장
PEF '합종연횡'이 미지근한 에코비트 매각 달굴 수 있을까
에코비트 매각은 태영건설 회생의 키를 쥔 거래인데 아직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지 않다. 매도자 측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대 몸값 자체가 높아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독으로 인수하기엔 부담이 크다 보니 잠재 원매자가 연합 전선을 구축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태영그룹 지주사..
2024.05.31
위상호 기자, 이상은 기자
"예상보다 대선 여파 클 것 같은데..." 美 찾은 경제인들 긴장한 까닭
"직접 와보니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의 골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기업들의 불확실성은 그 어떤 시절보다 커질 것 같은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최근 미국을 방문한 한 기업인의 말이다.국내 기업인들의 미국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이 달에만..
2024.05.31
한지웅 기업금융부 팀장
M&A 기근에 자문은 출혈 경쟁…'우주·AI' 먹거리 찾는 대형로펌들
M&A(인수합병)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법무법인(로펌)들의 자문 실적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작년에 비해서는 상황이 다소 나아졌지만 ‘빅딜(big deal)’ 실종으로 대형사들도 중소형딜 수임에 나서고 있다. 중형 로펌들의 약진으로 수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대형사들조차 자문 비용을 낮추는 출혈경쟁이 벌어지는..
2024.05.31
이상은 기자
예상 넘은 판결에 격랑 휘말린 SK㈜…해외 헤지펀드 다시 기웃?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 2심에서 노 관장이 웃었다. 법원이 SK㈜ 주식 포함 1조원을 훌쩍 넘는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함에 따라 SK그룹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졌다.SK㈜ 지분율이 높지 않은 최태원 회장이 지배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상당한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으로..
2024.05.30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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