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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흑자ㆍ신사업 추진에도 물음표 붙는 컬리 IPO...더 커진 '밸류' 격차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첫 월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전환을 계기로 주관사단과 상장 재추진 검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하는 최소 기업가치가 3조원 수준으로 여전히 높게 형성돼 있단 평가가 짙은 만큼 실제 상장 재추진으로까지 이어지기엔 어려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14일..
2024.02.16
이지은 기자, 박영선 기자
삼성물산 주주행동 본격화…배당 증액, 자사주 소각 요구에 주총 표대결 불가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심 무죄 판결 직후 행동주의 펀드의 삼성물산에 대한 주주 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씨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등 5개 펀드는 삼성물산에 배당을 늘리고, 추가 자사주 매입을 공식 요구했다. 내달 15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불기피해진 만큼 삼성물산도 일찌감치 주주 설득에 나선..
2024.02.16
정낙영 기자
'암묵적 20%룰'마저 깨진 IPO 시장, 도 넘은 광풍에 커지는 부작용 우려
연초 신규 상장한 공모주의 '따블'·'따따블'이 기정사실화되는 장세가 이어지면서, 물량 확보를 위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IPO 시장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져오던 20% 룰'도 깨져버린 모양새다. 지나친 공모가 상향 조정을 막기 위해 그간 수요예측이 흥행하더라도 '공모희망가 밴드 최상단 대비..
2024.02.16
박태환 기자
물류센터 투자시장 희망으로 떠오른 中알리와 韓다이소
알리익스프레스와 다이소가 물류센터 투자자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작년부터 물류센터 공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이 일정 부분 해소해 줄 핵심 임차인으로 부상하면서다. 운용사 등 투자자는 자사의 물류센터에 대형 임차인을 입주시키기 위한 영업도 준비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국내..
2024.02.16
이지훈 기자
총선 앞두고 또...정치 이슈로 소환된 '경영권 방어 제도'
포이즌필, 차등의결권제, 황금주 등 이른바 '경영권 방어 제도'들이 또 다시 공론장으로 소환됐다. 총선을 2개월 앞두고 이번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는 탈을 쓰고서다. 금융위원회가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음에도 불구, '주가 부양'이 '선거 승리 공식' 대접을 받으며 여의도 정계를 중심으로 경영권 방어..
2024.02.16
이재영 취재본부 부장
에이피알, IPO 일반 청약에 14조兆 몰려…경쟁률 1100대 1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뷰티 테크기업 에이피알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약 13조91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총 78만8000여건의 청약이 들어와 경쟁률은 1112.5대 1을 기록했다.신한투자증권이 상장..
2024.02.15
박태환 기자
나신평 "證, 해외 부동산 잠재부실 현실화 시작…추가 발생 가능성도"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부담이 현실화하며 수익성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부동산 시장의 부정적 상황을 고려할 때 증권사들의 추가적인 손실 발생 여부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평가다.15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은 '증권사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현황 및 관련 손실 점검'..
2024.02.15
이지은 기자
카카오, 사상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감소…"정신아 대표 체제서도 사업 방향성 유지"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8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각종 리스크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8조10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19억원으로 13.5% 감소했고, 순손실은 1조497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은 지난해 4분기 계열사..
2024.02.15
최수빈 기자
줄줄이 꺾인 배터리3社 하반기 실적, 올해 상반기도 '고비'
고속 성장을 이어오던 국내 배터리 3사(SK온·LG에너지솔루션·삼성SDI)가 지난 4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둔화하고, 리튬 등 메탈가격 하락으로 인해 배터리 판가가 떨어지면서다. 배터리 3사의 부진한 실적은 올해 상반기까지도 회복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SK온은..
2024.02.15
최수빈 기자
연간 2000억 버는데…현지 규제에 배당 막힌 신한銀 베트남 법인
신한은행이 해외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의 호실적에도 마냥 기뻐하지 못하고 있다. 연간 순이익 2000억원을 바라보는 알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모회사인 신한은행이 가져갈 수 있는 배당금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현금 유입 없이 지출만 발생할 경우, 투자업계에서는 신한은행이 수익화를 위해 소수지분 매각을 택할..
2024.02.15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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