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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가 방식 고수하던 캠코…새마을금고 NPL은 사후정산 방식으로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수하기로 한 2조원 규모의 새마을금고 부실채권(NPL)의 대부분을 사후정산 방식으로 매입한다.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방법은 크게 확정가 매입 방식과 사후정산 방식으로 나뉘는데, 캠코가 사후정산 방식을 적용하는 건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2011년 이후 처음이다.정부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2023.10.04
최수빈 기자
주택 공급 늘려 '돈맥경화' 해소…조달 고민은 더욱 깊어질 은행들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총 2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과 더불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시장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시장 정리에 속도를 내 ‘막힌 돈줄을 풀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공급’에 집중된 대책이 가져올 ‘역효과’에..
2023.10.04
이상은 기자
시장 우려 사그라들지 않는 태영건설…공시한 사업장은 어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1년 가까이 이어지는 동안 시장에선 태영건설을 향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태영건설 측은 자금유동성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내 신용평가사를 비롯한 외부의 시선은 여전히 냉정하다.태영건설이 공시한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수주한 건축사업은..
2023.10.04
이지훈 기자, 최수빈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승인에 '배임' 우려…"누구를 위한 결정?"
국적 항공사 통합의 명분이 많이 희석됐다는 평가에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어떠한 출혈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도 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오랜 기간 기업결합이 표류하며 사업에 애를 먹었는데 합병의 대가로..
2023.10.04
이상은 기자
신한금융, 자회사 줄인다...10월 이사회에서 논의 착수
신한금융지주가 경쟁사 대비 다소 비대한 지주 자회사를 통합 혹은 지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실무적으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는 '내실부터 다지겠다'는 진옥동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임 조용병 회장 시절 자회사가 급증하며..
2023.10.04
이재영 기자
공모가 욕심 못 버린 예보? '대한생명 선례' 피하려면
서울보증보험(이하 서울보증)이 오는 11월 증시 입성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내고 본격적인 IPO(기업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약 25년전 외환위기 시절 투입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의 공적 자금 10조원을 회수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에 돌입한 셈이다. 최대주주인 예보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로 조달한 금액을..
2023.10.02
한설희 기자
당국 눈치 봤나…삼성생명·화재 상생 행보에 묻어가는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뒤늦게 상생 행보에 동참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상생금융 보험상품 2종을 출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 계획을 같이 발표했는데, 삼성카드가 CSR 사업 중 1개에 함께 하는 방식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상생금융 치적 쌓기'가 재현되자 7개 전업카드사 가운데 나 홀로 상생에 빠져왔던 삼성카드를..
2023.10.02
박영선 기자
상반기 훈풍은 착시였나…거래 부진에 시름한 3분기 M&A 시장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연초 예상 밖 활기를 띠며 호황 기대감이 고개를 들었지만 결국 답답한 국면을 이어간 모습이다. 상반기 조 단위 거래를 휩쓴 투자은행(IB)이나 3분기 활약한 회계법인에서도 거래 성사가 지지부진하며 자리 불안·역성장 고민이 전해진다.금리 등 거시경제 환경뿐 아니라 회수기를 앞둔 사모펀드..
2023.10.02
정낙영 기자, 이지훈 기자
HMM만 바라보는 인수금융 시장…'사실상 올해 영업 끝났다' 우려도
인수금융 시장이 예년보다 일찍 문을 닫을 거란 예상이 많다. 인수금융을 일으킬 만한 거래를 찾기 힘든 분위기 속에서 될 법한 건도 시일이 미뤄진다. 지금쯤 4분기 실적의 윤곽이 드러나야 하지만, 마땅한 거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7조원대 HMM 매각이 성사할 경우 단숨에 해갈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2023.09.28
정낙영 기자, 이지훈 기자
길어지는 정무위 '증인 의결'…증권사 소환 입장 차에 시작도 못한 간사 협의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의 국정감사(이하 국감) 증인 의결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벤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가 이미 증인 의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국감 준비에 들어간 것과 대조되는 모양새다. 현재 여야는 증권사 소환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증인..
2023.09.28
박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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