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법 개정 반색한 로펌들, '자사주 소각' 특수는 불투명
- 올해 정부 여당 주도로 대대적인 상법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주주충실의무를 담은 개정안(1차)이 시행됐고, 8월엔 집중투표제 도입 및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안(2차...
- 2025.12.01 07:00

- LP들 "홈플 사태 재발하면 어쩌나"…쿠팡 리츠 우선주 모집 난항
- 쿠팡이 추진 중인 물류센터 자산 중심의 리츠(가칭 쿠팡알파리츠)가 출범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대형 풀필먼트센터 세 곳을 담은 1조원 규모의 딜이지만 물류센터에...
- 2025.12.01 07:00

- 시행 시점 모호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사실상 내년 3월까지 마쳐야"
-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둘러싸고 상장사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실제 시행 시점에 대한 법적 해석이 모호해 준비 시기를 두고 업계 해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 ...
- 2025.12.01 07:00

- "롯데온 했다" 자조적 농담까지…돌파구 안 보이는 롯데 유통
- 롯데그룹이 유통군 최고경영자(CEO)를 전면 교체하는 초강도 인사를 단행했다. 이커머스 부진과 오프라인 실적 악화가 겹치면서 유통 부문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
- 2025.11.28 07:00

- 등록요건 강화 소식에 덩달아 마음 급해진 신생 PE 도전자들
-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PEF)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업무집행사원(GP) 등록 요건도 상향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2025.11.28 07:00

- 여유있는 무신사, 회수 급한 FI…IPO 절차 중 힘겨루기 불가피
- 무신사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 절차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할지는 미지수다. 회사는 상장이 급하지 않은...
- 2025.11.28 07:00

- 양종희 회장 임기 1년 남은 KB금융...계열사 CEO단 '쇄신' 보단 '안정' 꾀할까
-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임박했다. 양종희 회장 임기가 내년 11월까지로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대규모 교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사 폭...
- 2025.11.28 07:00

- 은행권 ELS 조 단위 과징금…금융위 감경만 바라보는 은행들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은행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 등을 사전 통보했다.
- 2025.11.2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