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온, 배터리 캐파 감축 본격화…中 시작으로 내년까지 구조조정 고삐
- SK온이 글로벌 배터리셀 생산공장 감축을 본격화한다. 가동률이 여전히 부진한데 내년이면 전체 생산능력이 200GWh를 돌파할 예정인 만큼 공장을 줄여 재무위기를 돌파한다는 복안으로...
- 2025.12.01 07:00

- 책무구조도 컨설팅, 수수료 덤핑에 '레드오션'…품질 저하 우려도
- 개정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시행으로 책무구조도 제도가 본격 도입되면서 이를 둘러싼 컨설팅 시장이 빠르게 과열되고 있다. 작년 금융지주·대형 시중은행이 먼저 착수했던 이른바..
- 2025.12.01 07:00

- 많아도 적어도 문제…공모주 '적정' 유통물량 찾기에 고심인 거래소
- 한국거래소가 신규 상장 기업의 '적정 유통물량'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보호예수 비율이 높으면 오버행 부담은 줄지만 유통 물량이 너무 적어 변동성이 커지고, 보호예수가 부족...
- 2025.12.01 07:00

- 양종희 회장 임기 1년 남은 KB금융...계열사 CEO단 '쇄신' 보단 '안정' 꾀할까
-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임박했다. 양종희 회장 임기가 내년 11월까지로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대규모 교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사 폭...
- 2025.11.28 07:00

- "롯데온 했다" 자조적 농담까지…돌파구 안 보이는 롯데 유통
- 롯데그룹이 유통군 최고경영자(CEO)를 전면 교체하는 초강도 인사를 단행했다. 이커머스 부진과 오프라인 실적 악화가 겹치면서 유통 부문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
- 2025.11.28 07:00

- 여유있는 무신사, 회수 급한 FI…IPO 절차 중 힘겨루기 불가피
- 무신사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 절차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할지는 미지수다. 회사는 상장이 급하지 않은...
- 2025.11.28 07:00

- 은행권 새도약기금 분담금 윤곽…ELSㆍLTV 과징금까지 연말 실적부담 '급증'
- 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금 규모와 분담 방식의 윤곽이 드러났다. 여기에 홍콩 ELS 제재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시중은행 LTV 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위 제재까지 4분기에 한꺼번...
- 2025.11.28 07:00

- 이찬진 시대 키워드는 '소비자보호'…금융권도 발맞춰 조직 격상 채비
- 개정 금융소비자보호법·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더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금융권의 조직개편 방향도 이에 발맞춰 변화하고..
- 2025.11.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