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兆 자사주 매입으로 스텝 꼬인 삼성전자…밸류업 참여 실효성 우려
- 삼성전자의 지난해 주가수익률은 마이너스(-) 3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부진은 한국 증시 전반의 내리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최근 정부 밸류업 정책에 맞춰 기업가치 제고...
- 2025.01.03 07:24

- 금융사고 여파에 얼어붙은 증권가 인사…유임만 돼도 '안도'
- "각종 금융사고와 어려운 영업환경 등으로 현 직위 유임만 돼도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위기입니다."지난 연말 인사철을 견뎌낸 한 증권사 임원의 토로다. 증권사들은 2024년 역대급 ...
- 2025.01.03 07:00

- 회사채 '연초효과'는 옛 말? 커지는 불확실성에 고심 깊은 발행사들
- 새해초 자금 조달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변수까지 겹치며, 기업들이 조달업무 등 신션 사업계획..
- 2025.01.03 07:00

- "하반기부터 진짜 한파 위기"…연초부터 은행 문턱 닳는다
- 지금 우리나라 재계에 퍼진 위기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관세를 앞세운 보호무역 정책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를 정무...
- 2025.01.03 07:00

- 빅딜 기근 속 성과 낸 곳들은 승진…EQT 연다예·TPG 윤신원 파트너 선임
- 지난해 침체한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투자 및 회수 성과를 보인 글로벌 PEF에서는 파트너 승진이 이뤄졌다. 재활용 플랫폼 '1조원 빅딜'을 ...
- 2025.01.03 14:21

- 갈 길 바쁜 산업은행, 금융지주 보폭 맞춰 예년보다 조기 인사
- 산업은행의 인사 이동 시기가 빨라졌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위기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빨라진 국내 금융지주들과 보폭을 맞춘 것이란..
- 2025.01.03 07:00

- 결국 은행권 '자존심 싸움' 된 경기도금고...금리 인하기 역마진 우려도
- 경기도금고 1금고에 NH농협은행이, 2금고에 하나은행이 선정된 가운데 결국 출연금과 제시 금리가 당락을 갈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은행들은 실리보다는 자존심 측면에서 '수주'에 집중...
- 2025.01.02 16:06

- 묘수가 자충수로?…정관에 발목 잡히는 기업들
- 정관(定款)은 기업의 설립과 운영 근거를 담고 있는 문서로 기업 안에서는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 상법 등의 강행규정에 위반하지 않는 한 발기인과 주주 등 관계에서 강한 구속력을...
- 2025.01.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