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확장ㆍ해외' 사라진 4대 금융지주 신년사...몸 낮춰 '내부통제ㆍ사회환원'
-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년사를 내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시작했다. 올해 신년사의 특징은 '확장'보단 '안정'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점이다. 이전까지 신년사 단골 메뉴이던 '1등...
- 2025.01.02 11:46

- 리테일 수요에 목 매는 보험사 자본성증권…커지는 '미매각' 우려
- 보험사들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 자본성증권 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자본 확충을 통한 건전성 강화가 목적인데, 새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보험사들...
- 2025.01.02 07:00

- 국민연금, 부동산 투자 대폭 확대... 오피스 대신 데이터·물류센터에 무게?
- 국민연금이 새해 국내 부동산 투자 대폭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자금을 집행할 운용사나 투자할만한 코어 자산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오피스나 호텔 등..
- 2025.01.02 07:00

- 2025년에도 결국 'PEF 고객'에 기대야 하는 로펌들
- 글로벌 로펌 1위 자리는 미국의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가 수년 째 차지하고 있다. 2023년 우리 돈으로 10조원을 훌쩍 넘는 매출(약 72억달러)...
- 2025.01.02 07:00

- 국토부 환헤지 권고에 수백억 '후폭풍' 덮친 리츠업계
- 최근 원화가치가 급락하면서 해외자산을 보유한 상장리츠들의 환헤지(hedge;위험회피) 비용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리츠의 경우 연간 배당금의 절반 수준을 환헤지 비용으로 지출...
- 2025.01.02 07:00

- 묘수가 자충수로?…정관에 발목 잡히는 기업들
- 정관(定款)은 기업의 설립과 운영 근거를 담고 있는 문서로 기업 안에서는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 상법 등의 강행규정에 위반하지 않는 한 발기인과 주주 등 관계에서 강한 구속력을...
- 2025.01.02 07:00

- EOD 트리거 가까워진 여천NCC…한화·DL그룹, 탈출구 찾을 수 있을까
- 국내 석유화학산업 부진 속 여천NCC도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 차입금 의존도 상승과 부채비율 급증으로 채무불이행(EOD) 요건에 위험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 여수 지역경제에 미치...
- 2024.12.31 07:00

- 카드사 수장 전면 교체한 금융지주…롯데카드 내년 매각 판도도 '안갯속'
- 금융지주 연말 인사에서 카드사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교체되면서 롯데카드 매각도 판도를 예상하기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혼란스러운 내외부 환경을 고려하면 일단 내부 정리가 앞...
- 2024.12.3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