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13일 운용사 선정공고
총 1080억원 출자, 2030억 규모 펀드조성 계획
총 1080억원 출자, 2030억 규모 펀드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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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이 203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
성장사다리펀드를 운용하는 한국성장금융은 13일 1080억원을 출자해 총 2030억원 규모의 ▲초기기업 세컨더리 펀드(2개사) ▲LP지분 세컨더리 펀드(2개사) ▲초기기업 Follow-on 투자펀드(3개사) 결성을 위한 위탁 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초기기업 투자자금 회수에 초점을 맞춘 '초기기업 세컨더리 펀드'엔 한국성장금융이 300억원을 출자하고 총 60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2차로 추진하는 'LP지분 세컨더리펀드'엔 400억원을 출자, 총 80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해당 펀드는 구주 세컨더리 펀드와 달리 펀드 출자자(LP)의 출자 지분에 투자한다.
380억원을 출자해 총 63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초기기업 Follow-on 투자펀드'는 초기 투자를 유치한 기업(시드 및 시리즈A 단계)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한다. 초기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VC) 업체들의 후속투자를 활성화 시켜 성장단계에서 겪게 되는 정체구간(Death Valley)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다.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안서 접수는 11월 중순부터 수시로 진행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최종 운용사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엔 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0월 13일 12:2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