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바이오 사업 인적분할 추진…삼양바이오팜 신설
입력 2025.05.30 16:56|수정 2025.06.05 14:29
    분할기일 11월 1일, 신주상장일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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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인적분할을 통해 삼양바이오팜(가칭)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팜의 주요 사업은 의료기기(수술용 봉합사) 및 의약바이오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삼양홀딩스는 오는 10월 주주총회를 열고 인적분할 안건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11월 1일, 신규 법인의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인적분할을 결정하면서 삼양홀딩스의 시간외시장 매매 거래는 내달 2일 9시까지 성립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