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대IFC 우리·베일리PE 컨소시엄과 매각 본계약 체결
입력 2026.01.07 17:27
    처분 금액은 3393억원
    3월 31일 거래 종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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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현대제철이 계열사 현대IFC를 사모펀드(PEF)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현대제철은 7일 공시를 통해 현대IFC 지분 100%를 우리·베일리PE 컨소시엄에 처분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3393억원이며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인수 구조는 우리·베일리PE 컨소시엄이 투자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처분 금액의 80%를 출자하고, 현대제철은 사모투자집합기구의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해 나머지 20%와 운용수수료 등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현대IFC는 금속 단조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2020년 현대제철에서 물적 분할돼 출범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 우리·베일리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