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보유 VLCC 10척·관련 운송계약 인수
장기화물운송계약 기반 수익 안정성 강화 목적
장기화물운송계약 기반 수익 안정성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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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이 SK해운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사업부를 인수한다.
11일 팬오션은 이사회를 열고 SK해운으로부터 VLCC 10척과 관련 사업을 9737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약 6억6800만달러로, 한화 약 9737억4360만원이다. 이번 인수에는 무형자산 가치가 포함돼 있다. 취득 예정일은 2027년 4월 11일로, 이는 마지막 선박 인수 한도일 기준이다.
이번 취득 금액은 팬오션 자산총액(약 10조2715억원)의 약 10% 수준이다. 대형 벌크선 선대 확충을 통해 Dry Bulk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조선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팬오션 측은 "장기화물운송계약이 연계된 선박 취득을 통해 Wet Bulk 운송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2월 11일 18:2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