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운용사에 성장금융·신한·우리 선정
입력 2026.02.26 17:28
    정책자금 및 자펀드 관리 맡아
    이르면 올해 상품 출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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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한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이들은 정책 자금을 관리, 공급해 민간 자본의 유입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 재정모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에 따르면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되는 국민참여형펀드 분야에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선정됐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일반정책성펀드 분야 내 스케일업·개별산업·지역전용 투자도 관리한다. 신한자산운용은 같은 분야의 산업 지원 투자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투입 자금 규모는 각각 900억원, 1600억원이다. 800억원이 투입되는 초장기기술투자 분야는 우리자산운용이 맡는다.

      이들은 한국산업은행과 4500억원 규모의 자금 관리와 함께 이를 운용할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주관하게 된다. 

      먼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올해 상반기 일반 국민 자금을 모집하는 공모펀드 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해 상품까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정책성펀드는 6~8월 개별 분야 자펀드 운용사를 각각 선정하게 된다. 자금 모집을 거친 후 이르면 연말 자금 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