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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그래픽=윤수민 기자)
한화시스템이 보유중인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매각해 1조7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한화시스템은 6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한화오션 지분 11.57% 가운데 4.54%를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양도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한화시스템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주식을 넘기고,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정산 시점에 한화오션 주가가 기준가격을 밑돌면 한화시스템은 상대방에게 차액을 지급한다. 매각 이후 지분율은 7.03% 수준이 된다.
한화시스템은 처분목적을 "유동성과 전략적 투자 재원 확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