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정년 65세로 연장 결정
입력 2026.04.01 11:14

HOUSE 동향
이번 주 파트너 투표서 가결
만 60세 광장 뒤따를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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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파트너 정년을 65세로 연장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지난달 27~31일 파트너 투표를 통해 정년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안을 가결했다.

    태평양은 정년을 앞둔 파트너의 업무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정년을 연장하는 안을 검토해 왔다.

    당초 작년 말 연장 가부를 놓고 파트너 표결을 거칠 예정이었지만 내부 찬반이 엇갈리면서 절차를 중단했다. 지난달 20일 파트너 설명회를 거쳤고 이번 주 표결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일부 이견이 있었으나 적극적인 토론 끝에 중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법무법인 중 율촌, 세종에 이어 태평양도 정년이 만 65세가 됐다. 아직 만 60세인 광장이 태평양의 뒤를 따라 움직일지 관심이 모인다. 화우는 만 6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