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크게보기- (그래픽=윤수민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아시아 태평양 전용 사모펀드인 'BPEA 9호 펀드'를 156억달러(약 22조9678억원) 규모로 최종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아시아 태평양 전용 사모펀드 중 역대 최대 규모다.
EQT파트너스는 이번 펀드를 통해 기술, 헬스케어, 산업기술, 서비스 등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실제 펀드 규모 기준 5~10%의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펀드에는 기존 투자자 외에도 미국, 유럽, 중동 등 75곳 이상의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 연기금과 국부펀드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며 장기 기관투자가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QT 측은 "현재 아시아 시장의 기회는 단순한 성장 추구에서 심도 있는 구조적 전환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이동했다"며 "BPEA 9호 펀드를 통해 시장 선도 기업들을 지원하고 회복 탄력성을 갖춘 글로벌 규모의 기업을 구축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