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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왼쪽)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오른쪽)
NH투자증권이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
12일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IB·운용·홀세일 및 전사 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신재욱 대표는 기업금융(IB)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1970년생인 신 대표는 LG증권에서 IPO와 구조화금융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한국투자증권과 한화증권을 거쳤다. 2017년 NH투자증권에 합류한 뒤 부동산금융팀장과 본부장, IB2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 대표가 IMA 사업 추진과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원 다변화 등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배광수 대표는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 부문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1972년생인 배 대표는 1999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해 우리투자증권 헤비인더스트리부, NH투자증권 테크놀로지 인더스트리 부서장, 인더스트리3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기업금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프리미어블루본부장을 거쳐 WM 부문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24년부터 WM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상무급 임원이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것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배 대표가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