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화에어로에 'A-' 신용등급 부여
입력 2026.06.22 11:28

한국 방산기업 최초 글로벌 신용등급 얻어
'A-' 등급은 글로벌 방산업체와 같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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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

    국내 방산·우주항공 기업이 글로벌 신용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 등급은 글로벌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 BAE시스템즈 등과 같은 수준이다.

    S&P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국내 최대 방산기업으로 평가했다.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등이 글로벌 방산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중동 중심의 수출 확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과의 호환성도 경쟁력으로 꼽았다.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실장(CFO)은 "우수한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은 해외 정부와 현지 투자 협의에서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S&P 신용등급 획득을 바탕으로 방산∙우주∙항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