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美법인 통해 3천억 규모 RCPS 발행…AMPC 추가 유동화도
입력 2026.06.25 14:34

유증 부족 재원 충당 및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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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재원을 메우기 위해 30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고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추가 유동화에도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큐셀 부문 미국 EPC 법인을 통해 3000억원 규모 RCPS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달 자금은 유상증자 축소로 부족해진 재원 보완과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된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유상증자 규모를 2조4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줄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족해진 7000억원은 자체 자구안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RCPS 발행 외에도 투자자산 유동화와 미국 벤처투자펀드 매각 등을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AMPC 유동화도 이어가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5년분 AMPC 1억2030만달러(약 1857억원)와 2026년분 1억달러(약 1543억원)  등 총 2억2030만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AMPC를 추가 유동화했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2025년 수령한 AMPC 3억7370만달러(약 5768억원) 전액을 조기 현금화했다. 회사는 확보한 유동성을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하겠다고 했다. 

    한화솔루션은 "7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