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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그래픽=윤수민 기자)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1차 자펀드 운용사도 신청할 수 있도록 열어준 가운데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의 추가 계획을 요구했다.
6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출자총액은 총 7200억원 이내로 10개 내외의 펀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정모펀드 운용사(한국성장금융)와 공모펀드 운용사(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는 1차 펀드와 동일하다. 1차 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도 2차 펀드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추가 펀드 조성 여력 및 1차 펀드 운용현황, 1·2차 펀드간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을 운용계획에 포함해야 한다.
2차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 자펀드 규모·개수는 1차 펀드와 동일하다. 첨단전략산업기업과 그 관련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나머지 30% 이상은 비상장기업 및 코스닥 기술 특례상장사에 공급해야 한다.
자펀드별 규모는 ▲소형(400억원 이상·4개사 이상) ▲중형(800억원 이내·4개사 내외) ▲대형(1200억원 이내·2개사 이내) 등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산업은행, 공모펀드 운용사 3곳과 함께 2차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한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0일 시행하며, 내달 중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라며 "서민 우선배정 물량, 온라인 판매 비중 등은 판매사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