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봉 씨티證 부사장, 모건스탠리 한국 IB 대표로 이동
입력 2026.09.03 16:56

모건스탠리 IB, 김세원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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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김석봉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부사장이 모건스탠리 한국 기업금융(IB) 부문 대표로 이동한다. 모건스탠리 한국 IB 부문은 김세원 단독 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씨티증권에서 모건스탠리 한국 IB 부문 공동대표로 적을 옮긴다. 김 신임 대표는 씨티증권 IB 부문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수합병(M&A)과 주식자본시장(ECM), 부채자본시장(DCM) 분야를 담당한 베테랑 뱅커다. 

    김 신임 대표는 올해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 등 국내 자본시장의 굵직한 거래에 다수 참여해왔다. 작년 최종 마무리된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등도 김 신임 대표의 손을 거친 거래로 통한다. 

    모건스탠리 한국 IB 부문은 김 신임 대표 영입으로 공동대표 체제가 된다. 모건스탠리 한국 IB 부문은 작년 조상욱 전 대표가 사임하며 세대교체를 맞았다. 현재까지는 UBS 출신 김세원 대표가 단독 체제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