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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적극 행사? 왜?" 김병환 금융위원장의 '탁상공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자산운용업계에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요구했다. 업계의 반응은 심드렁하다. 현실을 모르는 발언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완성을 위해 기관들의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적극적 의결권 행사가 '순교의 길'로 낙인찍힌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설 운용사는 없다는 평가가..
2024.09.06
이재영 취재본부 부장
오락가락 대출정책에도 따라가야 하는...그 정부에 그 은행들
“아직 2년반이나 남았다”시장 관계자들을 만나면 내뱉는 한숨과 함께 들리는 얘기다. 정부의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행보를 보면 갈지(之)자 행보와 엇박자에 어지러울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그 어지러움을 앞으로 2년반 더 참아야 할 것 같다고 체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7월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무리한 대출..
2024.09.06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분양률 저조에 무산된 더팰리스73...삼성물산과 대주단의 다른 배경 설명
반포동 옛 쉐라톤 팔레스 호텔 부지에 최고급 주거단지를 건설하려는 '더팰리스73' 계획이 무산됐다. 분양률 저조로 삼성물산과 맺은 시공계약이 무효가 됐고, 대주단은 대출금 회수를 결정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대주단은 미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옛 쉐라톤 팔레스 호텔 부지에 고급..
2024.09.06
임지수 기자, 한설희 기자
'상장사 1곳 당 3만원'…헐값 리포트에 의존하는 국민연금 의결권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한국이에스지연구소(한국ESG연구소)를 ‘국내주식 의안 분석 데이터베이스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 하반기 세 번의 경쟁입찰을 실시했지만 모두 유찰됐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서야 가까스로 업체 선정을 마칠 수 있었다.2000여곳이 넘는 국내 기업의 데이터를 제공받기 위해..
2024.09.06
한지웅 기자
"치솟는 임대료 감당 못해"…중심지서 주변부로 밀려나는 대기업들
강남 권역(GBD), 여의도 권역(YBD), 도심 권역(CBD)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본사 이전을 검토하는 대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황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옥 유동화에 나선 모양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본사 사옥을 보라매역..
2024.09.06
박태환 기자
매물 쏟아지는 서울 오피스 빌딩, 회복 신호탄?…‘트로피 딜’만 인기
서울 핵심 지역의 오피스 빌딩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도심업무권역(CBD)·강남업무권역(GBD)·여의도업무권역(YBD) 등 주요 업무지역 내 프라임 오피스(고급 사무실 빌딩)가 연이어 매각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금리 인하 기조와 더불어 상업용 부동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거론된다. 다만 여전히 기관투자자들도..
2024.09.06
이상은 기자, 임지수 기자
‘더본코리아’ 본격 IPO 절차 돌입...최대 시총 4000억 밸류
외식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본격화했다. 이르면 11월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690억~840억원이다. 신주 모집 100% 구조로, 구주 매출은 하지 않는다...
2024.09.05
최수빈 기자
한양증권 매각 딜레마, "KCGI는 돈을 못 모으고, LF는 가격이 너무 낮고"
한양증권 인수를 진행하는 KCGI가 투자금을 모으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제2금융권과 일반 기업들을 중심으로 출자 의향을 묻고 있지만 상당수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도자로부터 얼마간의 말미를 더 얻긴 했지만 자금 조달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인수 무산 가능성도..
2024.09.05
양선우 기자, 위상호 기자
어피너티, 교보생명 인수금융 만기 1년10개월 연장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교보생명 인수금융 만기 연장에 성공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최근 교보생명 인수금융 대주단과 만기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22년 2년 만기로 리파이낸싱(차환)에 성공했는데 이번엔 1년 10개월을 연장하기로 했다.어피너티는 IMM PE, EQT파트너스(전 베어링PEA),..
2024.09.05
위상호 기자, 이상은 기자
KB국민은행 IB의 한지붕 '양다리' 영업…역량 발휘 vs 이해상충
KB국민은행이 인수금융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양방향 영업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스폰서(차주)에 동일 CIB영업그룹 소속인 투자금융부와 인프라금융부가 각각 인수금융 대출확약서(LOC)를 쓰는 끊어주는 방식이다. 거래 규모가 큰 거래에서 시중은행의 역량이 발휘된다는 평가와 함께 이해상충에 취약한 구조라는 비판도..
2024.09.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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