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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IB·신한證 성장 정체·하나證 ROE…하반기 과제 뚜렷
상반기 국내 증시 호황으로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일제히 실적 개선에 성공했지만, 세부 성적표는 엇갈렸다.KB증권은 위탁매매(WM)와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이 실적을 견인했지만 투자은행(IB) 부문의 부진이 이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 이후 2분기 들어 성장세가 사실상 멈췄고, 하나증권은 가장..
2026.07.27
임지수 기자
신한證 최훈·양근창 IPO 부서장 회사 떠난다…메리츠行
신한투자증권 기업공개(IPO) 조직을 이끌어온 부서장급 인력 2명이 회사를 떠난다. IPO 시장 침체 속에서 관련 조직을 축소한 데 이어 외부에서 영입했던 핵심 인력까지 이탈하면서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꾸렸던 IPO 조직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두 사람은 전통 투자은행(IB) 역량 확대에 나선..
2026.07.27
이지윤 기자, 임지수 기자
韓美 AI 공급망 동맹…삼성·SK, 빅테크와 'CAPEX 운명공동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공급망 동맹을 강화한다. 단순한 반도체 수출을 넘어 양사가 빅테크들과 중장기 투자 로드맵을 함께 짜는 단계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이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서로의 설비투자(CAPEX) 계획을 전제로 한 동맹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2026.07.27
정낙영 기자
엔비디아 품은 네이버…AI 인프라도 '에쿼티+PF' 결합
네이버가 100억달러 규모 AI 프로젝트를 위해 '에쿼티(지분 투자)+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라는 자금조달 공식을 꺼내 들었다. 엔비디아는 10억달러를 투자해 전략적 주주가 되고, 브룩필드는 최대 90억달러 규모 인프라 금융을 담당한다. 수십조원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보유하기보다 전략적 투자자(SI)와 장기..
2026.07.27
한설희 기자
국내 첫 엔비디아 지분 동맹, SKTㆍSDS '하이퍼스케일러' 다시 주목
네이버 주가가 엔비디아의 10억달러 규모 지분 투자 소식에 장 초반 한때 10%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단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사를 넘어 네이버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는 점이 부각된 영향이다.이번 발표에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도 확산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가 횡보하는 가운데..
2026.07.27
이상우 기자
엔비디아, 네이버에 1.5조원 지분투자…AI팩토리 동맹 강화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약 10억달러(약 1조4809억원)를 투자한다. 네이버는 같은 시기 1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도 결정해 유상증자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일부 상쇄하기로 했다.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보통주 724만1564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026.07.27
박태환 기자
금리 인상기 증권사 조달비용 '변수' 된 발행어음...회사별로 온도차 '뚜렷'
기준금리 인상기가 본격화하면서 증권사별 단기 자금조달 전략에도 편차가 커지고 있다.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량을 조절하는 대신 롤오버 리스크가 적은 발행어음으로 눈을 돌리는 곳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발행 여력과 속도는 회사별로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처럼..
2026.07.27
이하은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유탄 맞은 액티브 ETF…상관계수 폐지 '제동' 걸리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과열 논란의 불똥이 액티브 ETF로 번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레버리지 상품 규제를 강화하면서 ETF 시장 전반의 규제 완화에도 한층 신중해진 영향이다. 당초 상반기 중 제도 개선이 기대됐던 액티브 ETF 상관계수 규제는 시행 시점조차 불투명해졌다. 업계에서는 제도 개선이..
2026.07.27
이상우 기자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연대보증, 펀드 자금으로 보전받을 수 있을까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을 조달하기 위해 연대보증을 제공했다. 유한책임에 기반한 사모펀드(PEF) 제도 아래선 이례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보증 채무가 현실화할 경우 이를 펀드 자금으로 상환(reimbursement)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통상 펀드 약정에는 운용사(GP)가 업무와 관련해..
2026.07.27
위상호 기자, 박태환 기자
회사채 쓸어담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도 움직일까
SK하이닉스가 국내 크레디트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쌓인 막대한 현금을 운용하기 위한 투자지만, 특정 기업의 매수세가 시장 수급과 금리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삼성전자 역시 채권 투자 확대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2026.07.27
이상은 기자,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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