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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목표가 잇단 하향…여전한 '천수답', 하반기 거래 축소 '직격'
"숫자는 좋은데, 주가를 다시 끌어올릴 모멘텀은 보이지 않는다." (증권사 연구원)최근 키움증권은 2분기 지배순이익 680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30% 가량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증시 거래대금 호조로 국내외 주식 위탁매매(BK) 수수료 손익이 4000억원을 넘어섰고, ETF LP 및 집합투자증권 운용손익도 견조한..
2026.08.04
임지수 기자
ETF 괴리율 조인다면서 종가 10분은 '무방비'…동시호가 수급공백 어쩌나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의 괴리율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종가를 결정하는 마지막 10분은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공백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6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이어 지난달 말에는 국내 대표 지수형 ETF에서도 두 자릿수 괴리율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결과값인..
2026.08.03
이상우 기자
SK TNS 매각, 최종 승자는 KCA파트너스
SK TNS 매각의 최종 승자는 KCA파트너스로 결론이 났다.3일 M&A 업계에 따르면 SK TNS 매각자인 알케미스트캐피탈코리아는 KCA파트너스를 최종 매각 상대방으로 선정하고 이날 관련 내용을 통지했다. 매각 대상은 SK TNS 지분 100%이고, 거래 금액은 3000억원대 중반으로 거론된다. 조만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SK TNS는..
2026.08.03
위상호 기자, 서재원 기자
정유업계, 정제마진 급등에 실적 반등…"하반기는 모른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유 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정유사들은 올해 들어 실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국제 정제마진 급등으로 사업 자체가 호기를 맞았고, 석유제품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낮은 가격에 사들인 원유 재고와의 가격 차이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하지만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2026.08.03
선모은 기자
언아웃으로 실트론 '저가 논란' 봉쇄한 SK…최 회장 지분 공방은 지속 전망
SK그룹은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그룹을 선정한지 반 년이 넘어서야 딜이 성사됐다. 초과이익공유(언아웃, Earn-Out) 조항을 포함하고 최태원 회장의 지분에 대한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양측이 계약서에 서명한 가격은 2조3000억원이다.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51%,..
2026.08.03
한지웅 기자
시총 미달 상장폐지의 역설…'상폐 방어 테마주'까지 등장
부실기업을 신속히 퇴출하기 위해 강화한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기업을 개인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상장 유지 여부가 기업의 경영 개선보다 투자자 집단행동에 좌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초기에는 장수기업과 사회공헌 기업을..
2026.08.03
최수빈 기자
수천억 쏟아붓고 핵심 인력은 잔류?…실익·명분 잃은 '농협 지방이전' 시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4000명이 넘는 범농협 임직원이 광화문 집회 현장에 모였다. 당초 예상 인원인 2000명의 두 배다. 이들이 집회를 연 이유는 정부와 정치권이 공공기관 이전안 내에서 검토 중인 농협 본사 지방 이전 때문이다. 그간 '농협 개혁'이라는 명분 아래 한목소리를 내던 정부와 농협 조합원은..
2026.08.03
손일영 기자
카카오엔터, IPO 막히자 자본시장서 외면…4000억 차환도 '신중 모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다시 자본시장 시험대에 올랐다. 한때 기업가치 11조원 안팎을 인정받으며 국내 최대 기업공개(IPO) 후보로 꼽혔지만, 상장이 장기 표류하면서 투자자들의 회수 전략도 사실상 멈춰섰다. 최대 재무적투자자(FI)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이하 앵커PE)는 올해 만기를 앞둔 약 4000억원 규모 인수금융..
2026.08.03
한설희 기자
연간 목표 달성 멀어진 DCM 강자들…외화채서 돌파구 찾나
국내 회사채 발행시장이 빠르게 위축되면서 부채자본시장(DCM) 상위 증권사들의 연간 목표 달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하반기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까지 인상한 만큼 연초 세웠던 주관 목표를 채우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국내 발행 물량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대형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2026.08.03
박태환 기자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네 탓"…책임 피하는 정부, 길 잃은 개미
"비생산적 부동산 대신 주식으로."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식시장을 국민들이 생활비와 배당소득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에 버금가는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에 묶인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이었다.적어도..
2026.08.03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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