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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TPG의 롯데렌탈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롯데렌탈 인수를 승인했다. 앞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인수가 공정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한 차례 매각이 무산됐던 롯데렌탈은 TPG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됐다.1일 공정위는 TPG 소속회사인 렉시콘코리아홀드코의 롯데렌탈 주식 취득 건을..
2026.09.01
한설희 기자
공정위 문턱 넘은 한화의 KAI 지분 취득…다음 키워드는 '추가매입·이사회·노조'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취득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한화의 다음 스텝으로 옮겨지고 있다.8월31일, 공정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 2개사의 KAI 주식 취득 건을 승인했다. 한화그룹은 KAI 지분율 15%를 넘기며 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 신고 대상이 됐다. 이에 지난 8월..
2026.09.01
이지윤 기자
수은, PE·VC에 3000억 출자…1.2조 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 인공지능(AI), 첨단전략산업, K-컬처 등 초혁신 성장동력 분야에 투자하는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털(VC) 펀드에 총 3000억원을 출자한다.1일 수은은 PE와 VC 펀드에 각각 1500억원을 출자하는 내용의 출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수은법 시행 이후 PE와 VC 펀드를 동시에 조성하는 첫 출자사업이다. 수은..
2026.09.01
한설희 기자
'락업 비율 단 0.003%'...공모주 찬바람에 기관들 '몸 사리기'
공모주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기관투자가들이 의무보유확약(락업)을 외면하고 있다. 상장 직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사례가 반복되자 기관들은 추가 물량을 배정받기보다 언제든 매도할 수 있는 유동성 확보를 택하고 있는 것이다. 락업을 걸면 배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지만 공모주 투자 매력이 떨어진..
2026.09.01
최수빈 기자
"괴리율 2% 맞춰라"…통제 못할 숫자 떠안은 운용업계 '골머리'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괴리율 관리 기준을 강화하면서 자산운용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투자자가 순자산가치(NAV)와 동떨어진 가격에 ETF를 사고파는 일을 줄이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시장 구조상 운용사나 유동성공급자(LP)가 통제하기 어려운 괴리율에 일률적으로 2%라는 기준을..
2026.09.01
이상우 기자
율촌 금융규제 변호사 5명, 화우로 팀 단위 이적
법무법인 율촌의 금융규제 전문 변호사들이 경쟁사인 법무법인 화우로 팀 단위 이동한다. 파트너와 어쏘시에이트 변호사 등 5명이 자리를 옮기는 가운데 함께 업무를 해온 컨설턴트들의 추가 합류도 추진되고 있어 이동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율촌에서 금융규제 업무를 담당해온 김시목..
2026.09.01
임지수 기자
CJ제일제당 전분당 매각, '담합 후폭풍'에 시작부터 찬바람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전분당 사업 매각이 초기 단계부터 원매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분위기다. 전분당 4사의 장기간 가격 담합이 적발되면서 과거 실적을 정상적인 수익력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다, 생산시설 중심의 카브아웃과 제한적인 성장성도 부담으로 꼽힌다.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6.09.01
서재원 기자
에스파·아이브 잘나가는데…11조 몸값 못한다는 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업가치와 경영 체제를 동시에 다시 평가받는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2023년 11조원을 웃도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지만 기업공개(IPO)는 장기간 미뤄졌고, 중복상장 규제 강화로 상장을 통한 재무적투자자(FI) 회수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2대 주주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카카오엔터 지분을..
2026.09.01
한설희 기자
내년 주총은 ‘이사회 전쟁’…집중투표·3%룰이 바꿀 표 대결 셈법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장사들의 이사회 구성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이른바 '합산 3%룰' 강화 등 개정 상법의 핵심 조항이 올해 하반기부터 잇따라 시행되면서다. 2027년 정기주총은 이들 제도가 모두 적용되는 첫 정기주총 시즌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진행..
2026.09.01
이상은 기자
삼바, 3900만원 있어야 신주인수권 1장...소액주주 청약 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는 가운데 신주인수권증서 거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신주 발행 비율이 4.9%에 불과해 현재 주가 기준 약 3900만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야 신주인수권 1장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어서다.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구주주 배정 물량의 74%를 차지하는 점도 변수다. 두 회사가..
2026.09.01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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