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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대표' 혹은 '창업자' 연봉이 공개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최근 국내 사모펀드(PEF)들의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임직원 연봉공개'다. 민주당 민병덕 의원ㆍ유동수 의원 등을 통해 "임직원 보수체계를 투명하게 드러내자"라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당연히도 업계는 영업비밀 침해 등으로 강력히 반발해 왔다.현재 정부안을 통해 막판 조율 중이다. "일반인에게 연봉액수를 전부 다..
2026.04.14
현상경 취재본부장
베인캐피탈, 상법 개정 후 첫 상폐 시도…'포괄적 주식교환' 기준점 될까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에코마케팅 상장폐지를 전제로 '현금교부형 포괄적 주식교환'에 나선다. 상법 개정과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처음 진행되는 상폐 목적의 주식교환 사례다. 단순한 딜을 넘어 향후 PEF의 상장사 인수, 상폐 전략 전반에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베인캐피탈은..
2026.04.14
박미경 기자
표류하는 자본시장 후속 입법...주주보호엔 공감, 설계는 충돌
상법 개정 이후 후속 자본시장 입법이 본격화됐지만, 핵심 쟁점 법안들은 또다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주주보호 강화라는 방향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제도의 '강도와 방식'을 둘러싼 당정·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입법이 반복적으로 지연되는 모습이다.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2026.04.14
박태환 기자
"평균 연봉이 10억"…SK하이닉스가 만들어낸 한국의 新소득계층
SK하이닉스의 성과급 규모가 한국 사회의 통상적인 소득 범위를 벗어나, 새로운 소득 계층을 만들어낼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회사 통근버스 노선 인근 아파트 가격을 시작으로, 수도권 자산시장과 교육·여가 소비 전반에 걸쳐 막대한 유동성이 풀려날 것이란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에서 창출해낸 초과이익..
2026.04.13
정낙영 기자
발행어음 인가, 신한은 되고 메리츠는 안 된 이유는 '형 확정'
발행어음 신청사 중 메리츠증권의 인가가 유독 늦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삼성증권보다 먼저 현장 실사를 마쳤지만, 관련 심의에서 안건 상정이 불발됐다. 업계 안팎에선 비슷한 상황이었던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지난해 담당 직원의 형사 처벌이 확정되며 발행어음 인가를 받을 수 있었던 데 주목하고..
2026.04.13
이하은 기자, 임지수기자
HD현대오일뱅크·테넷PE, 대경오앤티 인수 우협 선정
HD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이 국내 바이오연료 생산업체 대경오앤티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경오앤티 매도자인 SK온, 유진프라이빗에쿼티·산업은행 컨소시엄은 HD현대오일뱅크·테넷에쿼티파트너스(테넷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본입찰은 지난 9일..
2026.04.13
한설희 기자
지배구조 개편 앞두고 정책 코드 읽기 분주한 KB금융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금융권 분위기는 예상보다 차분하다. 최근 몇 달 사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당장 시장을 흔들 만한 불확실성은 크게 줄었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들이 연임 절차를..
2026.04.13
박태환 기자
국민성장펀드에 쏠린 정책자금…"첨단산업 몸값만 고공행진" 경고음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첨단산업에 대규모 자금이 쏠리면서 시장 일각에서 밸류에이션 과열 우려가 나온다. 투자할 만한 섹터는 정해져 있는데 가격만 치솟고, 정작 담을 만한 딜은 부족하다는 게 운용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는 다음주..
2026.04.13
박미경 기자
SK그룹, 1兆 규모 에코플랜트 FI 지분 인수 방안 검토…증권사 제안서 접수
SK에코플랜트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정리를 위한 1조원 규모 딜을 두고 증권사 간 구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당 지분 인수 방안을 두고 증권사들로부터 다양한 구조와 조건을 담은 제안서를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FI들과 지분 매수 가격에..
2026.04.13
임지수 기자
베인은 팔았고 한화도 떠날 준비…LG·현대차의 고려아연 지분 향방은?
격전이 펼쳐진 고려아연의 올해 주주총회는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수성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공세는 끝나지 않았다. 주총이 끝난 직후부터 고려아연의 지분 구조엔 다시금 지각 변동이 시작되면서 주요주주의 이탈이 경영권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한다.최근..
2026.04.13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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