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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구조화금융 시장에 등장한 메타·엔비디아·빈그룹…의미와 한계는?
국내 구조화금융 시장에 해외 기업이 새로운 기초자산으로 등장하고 있다. 해외 기업의 회사채, 주식, 신용부도스와프(CDS·Credit Default Swap) 등을 기초로 국내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원화 구조화상품을 잇달아 설계하는 분위기다.베트남 최대 기업집단 빈그룹(Vingroup)의 주식을 담보로 한 원화 유동화증권, 미국 빅테크..
2026.09.04
박미경 기자
NPL 안 사는 'NPL사' 유암코…투자 속도조절에 실무진 이탈까지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신규 투자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올해 2월 김윤우 대표 취임 이후 부실채권(NPL)과 기업구조조정(CR), 대체투자 등 주요 투자 부문에서 신규 집행보다 기존 포트폴리오 관리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투자 실무진의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내부적으로는 조직 개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가장..
2026.09.04
박미경 기자
M&A 기획자로 변모하는 회계법인…자문수수료 100억대 거래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회계법인들이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이전에는 조력자로서 역할에 주목했다면 이제는 직접 거래를 끌어내고 성사시키는 능력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먼저 발굴해 독점적인 협상권을 따낸 거래에서는 수십억원, 많게는 100억원 이상의 자문 수수료를 챙기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국내 M&A 시장에서는..
2026.09.04
위상호 기자
'선취수수료' 환급될까...ETF 신탁 검사 막바지, 은행권 제재 수위 '촉각'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현장검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은행권의 관심이 검사 이후 조치 수위에 쏠리고 있다. 최근 고객이 부담한 수수료를 돌려주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검사 결과가 인적 제재까지 이어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주요 은행을..
2026.09.04
강지수 기자
'반대' 한목소리 증권사들? 기금형 퇴직연금 속내는 '제각각'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겉으로는 기존 계약형 퇴직연금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공통적으로 나오지만, 이미 막대한 적립금을 쌓은 선두 사업자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후발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같을 수 없어서다. 정부의 세부안 발표가 늦어지면서..
2026.09.04
박태환 기자
반도체發 초과 세수는 '지출·기금'으로…국고채 감소 기대 꺾인 채권시장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채권시장이 기대했던 국고채 공급 감소폭이 제한됐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에도 초과 세수를 국채 상환보다는 미래대응기금 적립과 재정지출 확대에 투입하기로 하면서다.내년도 국고채 순증 규모는 올해보다 줄지만 감소폭은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2026.09.04
박미경 기자
시동 거는 롯데카드 매각…금융지주 참여·MBK 눈높이 변수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매각 작업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최근 주요 인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면서 점차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 성사 여부는 금융지주의 참여와 롯데카드 몸값을 둘러싼 매도자와 원매자 간 눈높이 조율에 달렸다는 평가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최근..
2026.09.04
이상은 기자
김석봉 씨티證 부사장, 모건스탠리 한국 IB 대표로 이동
김석봉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부사장이 모건스탠리 한국 기업금융(IB) 부문 대표로 이동한다. 모건스탠리 한국 IB 부문은 김세원 단독 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씨티증권에서 모건스탠리 한국 IB 부문 공동대표로 적을 옮긴다. 김 신임 대표는 씨티증권 IB 부문에서 20년..
2026.09.03
정낙영 기자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됐지만…"3개월마다 자금 바닥날 가능성 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되고 법원 인가까지 마쳤지만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회생업계에서는 이번 인가가 사태의 종결이 아니라 또 다른 자금난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점포 매각과 자금조달이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2~3개월 단위로 추가 자금 요청이 반복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2026.09.03
심현보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악몽' 털어내려면…'파생 구조화' 체질 개선이 먼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급 쏠림 현상으로, 국내 증시가 깊은 내상을 입고 투자자 신뢰가 흔들렸다. 금융당국의 '투자자 진입 차단식 규제'로 급한 불은 끈 모습이지만, 본질적인 처방이 아니라는 업계 지적이 나온다.특정 고위험 상품으로의 쏠림과 시장 왜곡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단순 수급 억제를 넘어, 시장..
2026.09.03
손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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