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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이 길기완 신임 CEO 체제의 핵심 경영진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세일즈&마케팅 대표(부사장)에는 권지원 현 세무자문 대표가 내정됐다. 경영자문 부문 대표에는 남상욱 본부장이, 회계감사 부문 대표에는 김동환 파트너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별도 법인인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배재민 대표는 유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딜로이트안진은 오는 27일 파트너 총회를 열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신규 운영위원회 리더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1월 차기 CEO로 길기완 경영자문부문 대표를 선출한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권지원 세무자문 부문 대표는 세일즈&마케팅 대표(부사장)에 신규 선임된다. 사실상 법인 내 '2인자' 역할로 전사 고객 대상 세일즈와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기존 장수재 대표가 이끌어온 감사부문의 신임 수장으로는 김동환 회계감사 부문 파트너가 선임된다. 길기완 CEO가 맡았던 경영자문 부문의 신임 대표는 남상욱 M&A 본부장이 맡는다. 기존 권지원 대표가 맡던 세무자문 부문은 김지현 파트너가 신임 대표로 낙점될 전망이다.
기존 경영지원 부문을 이끌어온 김석기 부문장과 별도 법인인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배재민 대표는 유임돼 사업 연속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에는 황승희 회계감사부문본부 파트너가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입력 2026.05.20 17:4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5월 20일 17:40 게재
세일즈&마케팅 대표(부사장)에 권지원 대표
회계감사 김동환·경영자문 남상욱·세무자문 김지현 신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 배재민 대표 유임 가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