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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사태 CEO 제재, 모호한 근거 규정에 감독당국 '고민'
금융당국이 파생결합펀드(DLF)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이제 금융권의 관심은 해당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제재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일단 금융위는 제재 문제에서 한발짝 떨어져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결론을 보겠단 입장이다. 막상 금감원은 금감원장까지 나서서 CEO 제재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내부에서는 실제로 제재할..
2019.11.25
양선우 기자
유리 떼고 실리콘 더한 KCC, 내년에 평가 더 박해진다
국내 대표 우량기업으로 꼽혔던 KCC를 바라보는 시장의 평가가 갈림길에 섰다. 올 한해 수익성 악화 속에서 유리 사업은 떼내고 '빅딜' 모멘티브 인수로 재무 부담은 증가했다. AA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커지자 KCC에 대한 투자심리가 내년을 기준으로 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건설·조선·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은 KCC의..
2019.11.25
이상은 기자
수익성 악화에도 임대료 꾸준…'숍인숍' 롯데하이마트 활용법?
롯데하이마트가 롯데그룹에 편입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존재감은 커녕 실적과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유통 패러다임 변화로 오프라인 플랫폼 한계가 지적되고 있지만 마땅한 방안은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이 와중에 숍인숍(shop in shop) 전략에 맞춰 롯데마트에 입점한 롯데하이마트 매장들은 롯데쇼핑에 꾸준히..
2019.11.25
이지은 기자
새마을금고, 내년부터 블라인드펀드 출자 재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년부터 다시 블라인드펀드 출자에 나선다. 그 동안 프로젝트성 펀드 출자만 집행해왔으나 투자 관리가 어려웠고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내년부터 또 하나의 큰손 출자자(LP)를 맞게 됐다. 2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내년부터..
2019.11.22
위상호 기자
SKC코오롱PI 품은 글랜우드, 미래먹거리 CPI 진출은 못한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SKC코오롱PI의 새 주인으로 낙점됐다. 곧바로 IB업계에선 여러 궁금증들이 나왔다. 거래 초반만 해도 공공연하게 매각 측이 7000억원 이상 가격을 고수했지만 실제 협상가격은 6000억원 초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거래 초반만 해도 국내외 전략적투자자(SI)는 물론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 등..
2019.11.22
차준호 기자
KPI 손 보고 특성인사 전진배치한 증권사들, 올해 성과는?
올해 '증권업 불황'을 내다보고 지난해 전략적 포석을 진행한 주요 증권사들의 연간 성과가 드러났다. 성과지표(KPI)를 손 보고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을 외부 영입해 전진 배치한 효과는 각 사별로 천차만별이었다는 평가다. 취약 부문 혹은 신규 육성 부문에 대한 보완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만큼, 내부 분위기의 변화는..
2019.11.22
이재영 기자, 이지은 기자
저금리가 불러온 착시효과...수명 연장하는 '좀비기업'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진지 오래지만 기업들의 파산이 화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기업들의 체력이 탄탄해서라기보다 저금리 국면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수월해졌기 때문이란 평가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다면 부가가치 없는 좀비기업들의 수명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부실기업 정리에 미온적이다. 경제..
2019.11.22
위상호 기자
건설사 구조적 불황…'한국형 디벨로퍼' 시험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환경이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사업형태의 근본적 '체질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 시공 형태의 해외수주가 수익성의 한계를 보이며 국내 업체들이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는 분석 속에서, 현재의 조짐들이 과거 ‘버블 붕괴’ 시절 일본 건설사들이 처했던 상황과..
2019.11.22
이시은 기자
산타 랠리 대신 블랙 크리스마스? 연말 예정 거래들 '당혹'
9월 이후 낙관으로 치닫던 국내 금융시장에 된서리가 내리고 있다. '내년 코스피 2400', '상고하저(상반기 호황, 하반기 수축) 증시' 등 희망적 전망들이 나오기가 무섭게 잠재돼있던 국내 안팎의 부정적 이슈들이 무섭게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다.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예상하고 연말연초 거래를 진행하려던 회사들은..
2019.11.22
이재영 기자
'악의 축'된 사모펀드...규제 태엽 되감으면 '금융 낙후' 우려
또 다시 사모펀드가 '악의 축'으로 지목받았다. 파생연계펀드(DLF)·라임자산운용 사태의 배경으로 사모펀드 규제 완화를 꼽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투자의 한 축으로 삼으려던 금융당국의 태도도 일단 주춤한 모습이다. 2015년 한 차례 규제를 크게 완화했음에도 불구, 국내..
2019.11.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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