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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는 신한금융투자, '초대형 IB' 소화 벅찼다
"신한금융투자는 한마디로 하드웨어(외형)가 커지는 속도를 소프트웨어(운영)가 따라잡지 못한 거죠. 모든 문제는 맨파워(인력)에서 비롯됐다고 봅니다" (한 증권사 리스크담당 임원)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신한금융투자는 총 판매금액 기준 1조원이 넘는 금융상품 사고에 휘말렸다. 이 중 상당량이 신한금융그룹 복합점포인..
2020.01.13
이재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4000억원 유상증자 결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진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며, 신주 발행 수는 2196만9110주(총 발행주식의 50%)로 정해졌다.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8550원으로 납입일은..
2020.01.10
이시은 기자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8%대 확보…'경영참여' 선언
반도건설이 한진칼 보유 지분을 8%대까지 확대하며 경영참여에도 본격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10일 반도건설은 대호개발 등 3개 계열사가 한진칼 보유지분을 지난해 12월 8.28%까지 늘렸다고 공시했다. 6.28% 수준이었던 지난해 11월말과 비교해 한 달만에 2%포인트 늘었다. 3대주주인 델타항공(10%)과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2020.01.10
하지은 기자
디지털 강조한 허태수 회장…GS그룹 유통업 존재감 드러낼까
허태수 GS그룹 신임 회장이 신년을 맞아 ‘스탠딩 토크’ 모임을 진행했다. 통상 1년간의 그룹 운영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인데다 허 회장이 취임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터라 이목은 집중됐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그룹을 바꿀 인력과 기술 역량이 ‘디지털’에 있다고 강조했다. IT와 데이터를..
2020.01.10
이시은 기자
‘복병’ 중동 리스크에 ‘연초효과’ 기대감 식은 회사채 시장
올해 회사채 시장에선 지난해 강하게 나타난 ‘연초효과’가 다소 미미한 모양새다.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기업 크레딧 우려와 더불어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하면서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물론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기 전에도 올해 연초효과에 대한..
2020.01.10
이상은 기자
소외된 신규 IPO주...'코스피는 오르는데 왜 우리만'
코스피가 최근 3개월간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음에도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데뷔한 종목들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진입 이후 주가가 대폭 떨어지는 게 반복되면서, 기업 밸류에이션(가치평가)에 대한 '신뢰도 하락' 문제가 여전히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롯데리츠를..
2020.01.10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 美 KKR과 2억불 규모 글로벌 전용펀드 조성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2억불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9일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KKR과 2억불 규모의 신한금융그룹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과 KKR은 2018년 9월 '글로벌 대체투자 파트너십 MOU'를 체결하고 협업을..
2020.01.09
이지은 기자
메리츠證 첫 역성장 눈 앞…종금 면허 반납에 PF 규제까지
메리츠종금증권의 2010년 이후 첫 역성장이 올해부터 가시화할 전망이다. 종금 면허 만료가 오는 4월로 다가온 데다,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강화 정책의 충격도 크다는 평가다. 해외 부동산 자산에 대한 부실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희문 호' 출범 이후 올해가 가장 '시험대 위에 놓인..
2020.01.09
김수정 기자
작년 '등급상향' 호재 맛본 건설업계, 올해는 '버티기'가 관건
지난해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상향이 이어졌지만 올해에는 이 같은 상향 기조가 유지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양호한 실적과 개선된 재무안정성이 등급 상향을 이끌었지만 규제 강화 등 부정적 업황이 예상돼 추가 신용도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단 분석이다. 건설업은 지난해 등급 상향이 가장 많이 나타난 업종이었다. 국내..
2020.01.09
이상은 기자
'무한경쟁' 돌입한 박정호號 SK텔레콤 2기
올해 SK그룹은 타 그룹 대비 소폭의 인사를 단행하며 안정에 중점을 둔 경영활동을 예고했다. 다만 변화와 별개로 그룹 중추인 SK텔레콤 임직원들 사이에선 한층 경쟁 구도가 강화한 조직개편이 회자하고 있다. 박정호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경영활동의 연속성은 갖췄지만 중간지주사 전환, 비통신 역량 강화 등 해결할..
2020.01.09
차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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