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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가 불붙인 맥주 전쟁…오비맥주 수성 의지·여력 주목
‘치고 올라온 하이트, 변화 없는 오비, 존재감 없는 롯데, 주춤한 수입맥주’ 올 한 해 맥주시장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비맥주의 독주였던 지난 몇 년간의 맥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테라의 선전으로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롯데는 야심차게 맥주 시장에 진출했지만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2019.12.12
하지은 기자
NPL 수익성 저하에 지형변화…하나F&I '구조조정' · 대신F&I '대체투자'
NPL(부실채권) 투자의 수익성이 저하됨에 따라 하나에프앤아이와 대신에프앤아이가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나서고 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CR(구조조정) 투자에 나서기 위해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대신에프앤아이는 대체투자와 개발사업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선 각사의 신사업이 지닌 리스크에 대해..
2019.12.12
이지은 기자
SV인베스트먼트-AJ그룹, 모두렌탈 경영권 인수
사모펀드(PEF) 운용사 SV인베스트먼트와 AJ그룹이 렌탈 플랫폼 기업 모두렌탈 경영권을 인수한다. SV인베스트먼트와 AJ그룹 컨소시엄은 고선우 대표가 보유한 모두렌탈 지분 100% 인수를 위한 본계약(SPA)을 11일 체결했다. 구주 인수 이외에도 추가로 유상증자가 단행되며 도합 거래규모는 1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12.11
한지웅 기자
S&P, LG화학 'BBB+'로 강등…"공격적 재무정책 영향"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LG화학의 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등급 하향 요인으로 공격적인 재무정책으로 인한 차입금 증가 및 재무부담이 늘어난 점을 꼽았다. S&P는 "에너지 솔루션(배터리) 부문에서 향후 2년 동안 영업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석유 화학 업황 둔화는..
2019.12.11
이상은 기자
증권사는 손 뗐는데…저금리에 '항공기 금융' 뛰어드는 은행
낮아진 수익률을 이유로 증권사는 대부분 철수한 항공기 금융 시장에 국내 시중은행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증권사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낮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은행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탓이다. 그러나 투자할 항공사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다, 과당경쟁으로 이어질 경우 수익률이 지금보다도 더..
2019.12.11
이지은 기자
'IPO 노다지' 카카오와 네트워킹 강화 나선 IB들…플랫폼 한계점은 고민
투자은행(IB)업계 내에서 '카카오 네트워킹'이 더욱 중요해지는 분위기다. 카카오페이지를 필두로 다수의 계열사가 2020년 이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 주요 증권사 IPO 담당 실무자들도 카카오와의 관계를 두텁게 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SK그룹과 롯데그룹 등 잠재된 IPO 거래가 많은 기성 대기업 중심으로..
2019.12.11
김수정 기자
시행사 지위 노리는 신탁사…수도권 진입 여부 '성패'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쪼그라들며 차입형 부동산신탁사의 지위가 달라지고 있다. 그간 유명무실했던 개정법을 기반해 시행사 역할을 본격 노리면서 정비사업 주도자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와 한남3구역 소요사태로 악화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 ‘강남권’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재건축 지구의 진입장벽을 넘어서는..
2019.12.11
이시은 기자
아람코 IPO 외면한 글로벌 투자자…웃을 수 없는 국내 관련 기업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여파가 상당하다. ‘탈(脫)석유’ 선언과 이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을 두고 사업적 연관이 있는 국내 기업들은 IPO 이후 편승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중동을 제외한 해외 투자자들이 관심이 예상보다 저조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
2019.12.11
이시은 기자
올해 M&A 자문서 실속 챙긴 글로벌 IB들...단일거래서 수백억 자문료도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올해 주식 시장 침체에 허덕였고, 발행이 많았던 채권 시장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실적이 예년같지 않은 가운데 인수합병(M&A) 자문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형 거래 자문을 맡으며 단일 건에서 백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챙기는 거래도 심심찮게 나타났다...
2019.12.10
위상호 기자
현대차 청사진 받아든 투자자들, 방향성은 공감·설득력은 부족
지난 4일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2025 전략'을 통해 주주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등 투자자들을 만났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모빌리티 제조와 서비스 부문을 사업의 양대 축으로 삼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전략적 지향점으로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61조원을 투자해..
2019.12.10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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