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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국내 산업 전방위 타격 불가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일본산 소재 의존도가 높은 산업 전역으로 충격파가 확산할 전망이다. 2일 일본 정부는 아베 신초 총리 주재로 각의를 열어 한국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공포를 거쳐..
2019.08.02
위상호 기자
"반도체 감산도, 주주환원도 없다" 발표한 삼성전자의 저의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와 업황 부진 이중고에 직면한 삼성전자가 컨퍼런스콜을 통해 투자자 앞에 섰다. 그간 전망과 달리 "인위적인 감산은 없을 것"으로 생산량 조정엔 선을 그었고, "대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약속했던 주주환원 발표 시기는 내년 이후로 연기했다. 시장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원가 경쟁력 등..
2019.08.02
차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더 꼬아버린 박세창 사장의 '원칙론'
“여러 경로에서 관심 기업 얘기를 들었고, 사적으로 연락 온 곳도 있다” “일괄매각이 가장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금호석유화학의 동일인, 그룹의 특수관계인은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박세창 사장, 정확하게 말하면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언급한 ‘원칙’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더..
2019.08.02
한지웅 기자
대한항공의 '즉흥적 투자결정'에 뿔난 기관들
대한항공의 신규 항공기 구매 결정에 시장에서는 냉랭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기관투자가 사이에선 ‘뒤통수 맞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올해 항공기 구매 계획을 밝히지 않았던 대한항공이 반년도 안 돼 수조원대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나선 게 이유다. 신규 항공기 구매는 항공사 입장에서 불가피한 투자이지만,..
2019.08.02
김수정 기자
코웨이 매각, 가격ㆍ독과점 심사 이슈에 SK·하이얼 완주 여부 미지수
웅진코웨이 인수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때 국내 대기업 대다수가 인수후보 물망에 올랐지만 31일 예비입찰 뚜껑을 열어보니 SK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나마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이 참여하면서 경쟁구도를 형성한 게 위안거리고 꼽힌다. 양사 모두 그간 적극적으로 인수 의지를 표명하지 않은..
2019.08.02
양선우 기자, 이시은 기자
끝내 주주제안 거부한 SM엔터...’속내 모르겠다’는 투자자들
“한마디로 시장에서는 ‘대실망’ 분위기다. SM이 무슨 의도로 ‘배째라’ 식의 답변을 한 지 모르겠다” (금융투자업 관계자) SM엔터테인먼트가 KB자산운용의 주주제안에 대해 끝내 사실상 ‘모두 거절’한 답변을 내놓으면서 시장에서는 실망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내놓은 답변이라는 점을..
2019.08.01
이상은 기자, 차준호 기자
LG유플러스 PG사업부 매각, 다음 주 예비입찰...후보들 “시간 더 달라”
LG유플러스 PG사업 매각 예비입찰이 계획보다 한 주 늦춰졌다. 인수후보들 간 합종 연횡이 이뤄지면서 “시간을 더 달라”는 요구가 반영된 탓이다. 31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반 PG사업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10여 곳의 전략적(SI)·재무적투자자(FI) 들이 입찰에 참여할 곳으로 보인다...
2019.08.01
양선우 기자
카드·손보 매각엔 무심했던 롯데그룹, ‘애지중지’ 캐피탈은?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이 서운함을 내비칠 정도로 매각 시 큰 아쉬움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매각 대상에서 뺀 롯데캐피탈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오래 공들여 키운 회사고 수익성도 높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이 롯데캐피탈을 일본 롯데홀딩스로 옮기는 방식 등으로 계속 안고 갈 것이란 예상에 힘이 실리고..
2019.08.01
위상호 기자, 김수정 기자
네이버 vs 카카오 新금융대전...네이버페이 분사가 미칠 파장은
두 정보기술(IT) 공룡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금융 부문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페이'로 대표되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두 기업은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는 중이다. 아직 두 회사가 같은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하고 있진 않다. 네이버는 쇼핑을 기반으로 한 상거래에서, 카카오는 송금 부문에서 각자 보폭을 넓혀가고..
2019.08.01
이상은 기자
"쿠팡과 합병?"…커머스업계에 다시 회자하는 '11번가'
11번가가 다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자본잠식을 앞 둔 상황에서 외부 자금을 수혈해 급한 불은 껐지만, 정작 SK텔레콤의 고민은 진행형이다. 이커머스 분야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다시 뭉칫돈을 쏟으며 치킨게임에 합류하는 덴 부담이 큰 점 때문이다. 일각에선 이 같은 SKT의 고민을..
2019.08.01
차준호 기자, 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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