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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시너지보다 '그룹 밸런스'…지주에 힘 싣는 CJ그룹
그룹의 확장에 방점을 찍고 숨가쁘게 달려온 CJ그룹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재무부담 가중에 따른 대내외 우려가 커지면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인수합병(M&A)을 검토하는 등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CJ그룹은 자금력을 갖춘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을 앞세워 확장전략을 펼쳐왔다. 지주가 총대를 메고 M&A를 진행하는..
2019.06.21
김수정 기자
자산가들은 '사모펀드'로…최고 LP는 '하나은행 압구정PB'?
증시침체로 투자 수익률이 줄어들면서 개인 자산가들이 선택한 대안은 '사모펀드'다. 이름만 사모펀드지 경영권에 투자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와는 거리가 있다. 수십ㆍ수백억원을 '사모'(私募)형태로 모아서 주식이나 채권, 혹은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형태다. 최근 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테마는 ▲비상장기업 ▲프리..
2019.06.21
현상경 기자
영어교육 '쓰리제이에듀' 디쉐어, 투자 유치 추진…VIG파트너스 등 검토
교육 전문기업 디쉐어(D.SHARE)가 사모펀드(PEF)로부터 투자 유치에 나섰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쉐어는 PEF 운용사로부터 받은 투자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VIG파트너스, 앵커에쿼티파트너스를 비롯한 국내외 PEF 운용사들이 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2019.06.21
위상호 기자
롯데그룹, '케미칼·부동산' 활용…지주가치 제고에 박차
롯데그룹이 롯데케미칼의 ‘성장성’과 롯데쇼핑의 ‘부동산’을 활용해 지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내 롯데케미칼의 위상이 달라지면서 전통 주력 사업의 전략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롯데그룹 캐시카우는 식품과 유통을 거쳐 화학으로 넘어간 상황이다. 화학 부문이 최근 3~4년간..
2019.06.21
김수정 기자
자금 넘치고 대기업은 위축…PEF 간 손바뀜 거래 늘 듯
사모펀드(PEF)발 대형 M&A가 줄줄이 예고돼 있지만 그 행선지가 대기업이 될 가능성은 전보다 줄었다. 움직임이 위축된 대기업보다 돈을 쌓아두고 있는 다른 PEF로의 매각을 기대해야 할 것이란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대형 투자처 발굴 측면에서도 사업정리 마무리 단계의 대기업보다 다른 PEF의 포트폴리오를 살피는 것이..
2019.06.21
위상호 기자, 한지웅 기자
사모펀드의 현실 타협?…성장투자에서 '관리보수'로 무게 중심 이동
사모펀드(PEF) 업계에선 기업을 키워 큰 성공을 꾀하기보다는 안정적인 관리보수를 얻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경쟁 심화로 투자 기업의 성장성을 가리는 것보다 기회마다 자금을 풀어 기본 보수라도 챙기는 것이 중요해졌다. 거래를 발굴하고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해 수수료를 받는 새로운 사업 모델도..
2019.06.21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기생충’과 ‘아스달’ 사이…CJ ENM 콘텐츠 장악력은 하락 중?
CJ E&M과 CJ오쇼핑의 합병법인 ‘CJ ENM’이 오는 7월1일자로 출범 1년을 맞이한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출범 당시에 비해 오히려 저하됐다는 평가다. 수익은 줄어들고 ‘콘텐츠’ 경쟁력이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원인으로는 ▲오쇼핑과의 합병 시너지 부재 ▲미디어 비전문가 경영진으로 인한..
2019.06.20
이도현 기자, 김수정 기자
엔터기업, 적자사업 확장ㆍ오너 전횡에 주주들 제어 본격화될 듯
엔터업계의 불투명한 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불확실성과 투자자들의 실망이 겹치면서 엔터업계의 주가는 날로 빠지는 추세다. 고속 성장세에 주주들은 엔터사들이 주주들의 의사에 반하는 행보를 보였어도 참아왔지만 이제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KB자산운용이 SM에 보내는 주주서한을 시작으로 엔터업계에도..
2019.06.20
최예빈 기자
총선 1년 앞둔 정부 정책…'노선'과 '현실' 사이 갈팡질팡
집권 3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제는 2%대로 추락한 경제성장률 개선이 꼽힌다. 타개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바이오, 핀테크,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벤처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통령이 직접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를 3대 중점 육성 산업으로 손꼽으며 부흥을..
2019.06.20
이도현 기자, 현상경 기자
코스닥 벤처·스케일업펀드 '부작용'‐ 초기 임상 바이오만 키웠다
현 정부의 대표적인 금융정책 중 하나인 코스닥 활성화 정책도 결국 시장을 교란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정책적 판단의 산물인 코스닥 벤처펀드와 코스닥 스케일업펀드가 당초 우려대로 바이오 등 특정 섹터에 몰리며 가격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스닥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가운데, 이들 펀드가 수익률..
2019.06.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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